30여명 참석

[한국농어민신문 이강산 기자] 

한여농전남도연합회(회장 김향숙) 회원 30명이 8월 1일부터 1박 2일 과정으로 보성에서 열린 ‘FTA 피해 우려 여성농업인 경쟁력 제고 교육’에 참여했다.
한여농전남도연합회(회장 김향숙) 회원 30명이 8월 1일부터 1박 2일 과정으로 보성에서 열린 ‘FTA 피해 우려 여성농업인 경쟁력 제고 교육’에 참여했다.

한여농전남도연합회(회장 김향숙)가 8월 1일부터 1박 2일 과정으로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개최된 ‘FTA 피해 우려 여성농업인 경쟁력 제고 교육’에 참여했다. 한여농중앙연합회(회장 이숙원)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최한 교육에는 김향숙 한여농전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전남도연합회원 30명이 참여했다.

FTA 시행으로 인한 여성농업인의 두려움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농가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생존전략, 고부가가치 사업전환과 세법 등 경쟁력 확보 교육과 함께 성평등 교육이 진행됐다. 김향숙 회장은 “우리나라 메가 FTA 추진은 현재도 진행 중”이라면서 “앞으로 농업은 지금보다 어려운 환경을 마주하겠지만 우리 여성농업인 스스로 부단한 노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미래를 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남=이강산 기자 leek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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