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지난 7월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주민들을 위해 호우 피해 지원 성금 7000만원을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경기관내 161개 농·축협이 공동으로 조성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홍경래 경기농협 총괄본부장, 염규종 농협중앙회 이사, 조재열 농협중앙회 이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주민들이 하루 빨리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경기농협 임직원 모두는 성금지원 뿐만 아니라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에도 온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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