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송해창 기자] 

한농연아산시연합회 제16회 가족화합대회.
한농연아산시연합회 제16회 가족화합대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는 7월 2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제16회 가족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태성 한농연충남도연합회장, 정순 한농연아산시연합회장, 홍성로 한농연아산시연합회 직전회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 국민의힘(아산시갑) 국회의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아산시을) 국회의원,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한농연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가족화합대회는 △식전행사 △개회식 △중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한시도 마음 놓을 수 없는 게 농업이다. 그럼에도 아산농업을 지키고 이끌어주시는 한농연 회원분들께 깊은 고마움을 표한다”며 “아산시가 아산농업 발전을 위해 한농연과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정순 한농연아산시연합회장은 “행사 준비를 도와주시고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가족화합대회에서 함께 웃으며 근심과 걱정을 덜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은 언제나 힘들고 어려웠다. 그럼에도 우리는 항상 이겨내 왔다”며 “농업의 현실은 바로 우리다. 농업의 미래 또한 한농연이다. 한농연의 자긍심과 의지로 아산농업 발전, 국내농업 발전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아산=송해창 기자 songh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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