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청양지역 축산농가 찾아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천하제일사료 임직원들이 충남 논산과 청양 수해 현장을 찾아 축사 복구에 힘을 기울였다.
천하제일사료 임직원들이 충남 논산과 청양 수해 현장을 찾아 축사 복구에 힘을 기울였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난 16~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과 청양 관내 축사를 찾아 수해 복구를 하며 축산 농가를 위로했다. 

천하제일사료 J2영업본부는 수해 현장에서 축사를 정비하고 급류에 밀려온 토사와 각종 쓰레기를 치우는 등 피해 복구에 전념했다. 복구 작업엔 2023년도 공개채용 합격자들인 예비 지역부장들도 함께했다. 복구 작업 중 한 농가에선 송아지가 태어나기도 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수해 피해 복구 중에 태어난 송아지.
수해 피해 복구 중에 태어난 송아지.

권천년 대표이사는 “올해 유독 집중호우가 계속되며 많은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농가 곁에서 든든히 함께하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매진하겠다. 앞으로도 자연재해 피해 농가 복구에 적극적으로 가담해 고통 분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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