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기산1리 찾아

[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가 지난 14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소재 기산 1리 마을을 찾아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축산물도매분사와 기산1리 마을은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분사는 매년 농번기와 수확기에 일손돕기를 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도 관할인 음성군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삼계탕 100세트를 전달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김종수 축산물도매분사장은“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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