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SG한국삼공이 7월 4일 강원도 휘닉스평창에서 새포아풀 방제 신기원 ‘아골드’ EC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골프장 그린키퍼 및 관계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아골드 원제사인 바스프에서 원제 성분의 특성을 소개하고, 한국삼공 송재은 PM과 종신물산 장덕환 부사장이 아골드 시험 내용 및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태기산CC의 아골드 처리 현장을 방문해 직접 방제 효과도 확인했다.

켄터키블루 그래스 내 새포아풀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아골드 EC는 한국삼공이 개발하고 종신물산이 공급하는 신규 제초제로 켄터키블루 그래스 내 새포아풀을 비롯해 큰새포아풀, 러프블루그래스, 바랭이, 둑새풀, 강아지풀 등 화본과 잡초도 방제한다.

바스프에서 개발한 신규 계통 물질인 신메틸린은 지방산 합성에 필요한 효과 역제 작용 기작을 통해 생합성을 저해한다. 또한 기존과 다른 효소를 대상으로 잡초를 억제하는 새로운 작용 기작을 갖고 있어 저항성 잡초 방제에 효과적이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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