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송해창 기자] 

한농연청양군연합회 제32회 가족화합대회. 송해창 기자
한농연청양군연합회 제32회 가족화합대회. 송해창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청양군연합회는 7월 3일 청양군다목적체육관에서 제32회 가족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태성 한농연충남도연합회장, 김영래 한농연청양군연합회장,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장, 한농연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족화합대회는 △장학금 전달 △내빈소개 △대회선언 △표창패 수여 및 감사패 증정 △대회사·격려사·축사 △스마트 청양 결의문 낭독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농업현실이 녹록지 않다. 그럼에도 청양농업을 지켜주시는 한농연청양군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양군은 농업과 농촌을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한농연청양군연합회와 소통하며 청양 발전, 청양농업 발전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한농연청양군연합회장은 “한농연은 농업 발전, 지역 발전을 이끌어 왔다. 그 중심에는 한농연청양군연합회가 있다고 자신한다”며 “한농연청양군연합회의 저력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가족화합대회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회원 간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송해창 기자 songh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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