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관리팀 기술지원 약속

[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왼쪽 다섯 번째)은 당진시 가루쌀 생산단지를 방문하고 어기구 국회의원(왼쪽 여섯 번째)과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을 강조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왼쪽 다섯 번째)은 당진시 가루쌀 생산단지를 방문하고 어기구 국회의원(왼쪽 여섯 번째)과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을 강조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3일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대호지농협 가루쌀 생산단지를 방문하고 안정적인 생산 위해 기술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루쌀 이앙 연시회에선 단위 면적당 모 심는 간격과 모 포기 수 등 가루쌀 표준 재배기술을 선보이고, 모내기 이후 핵심 재배관리 기술을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는 가루쌀 생산단지 농업인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충남농업기술원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재호 청장은 “가루쌀 모내기가 완료된 이후 생산단지별로 배정된 전담관리팀이 논물관리, 병해충 방제 등 기술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가루쌀 생육 불량 예방과 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재배지 점검과 관찰을 강화하겠다. 가루쌀 재배와 생산 중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 생산단지에서는 균일한 품질과 목표 수확량 확보 등 가루쌀 안정생산을 위해 표준 재배기술을 숙지하고 현장에서 적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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