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민소통단 발대식’ 갖고 4개월간 활동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축평원 서포터즈들이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민소통단 발대식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축평원 서포터즈들이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민소통단 발대식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50여명의 축산물품질평가원 서포터즈(국민소통단)가 정부와 국민 간 축산유통 정책 가교 역할에 나선다. 축평원은 지난 5일 ‘2023년 국민소통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이를 알렸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활동 안내와 함께 향후 소통을 위한 콘텐츠 제작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국내 1호 크리에이터 디렉터 이수열 강사의 숏폼
15초~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말한다.
숏폼
활용 전략 등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대한 노하우도 전수됐다. 이외에도 서포터즈들은 축평원 주요 사업과 관련된 문제풀이 이벤트와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축평원을 자세히 알아갔다. 

축평원 국민소통단은 앞으로 4개월간 축산유통 정보를 알기 쉽게 국민에게 전달하고 자체 제작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축평원 정책 소통 과정에 참여한다. 활동이 마무리되면 우수 활동자에게 별도의 시상도 예정돼 있다. 

박병홍 축평원장이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박병홍 축평원장이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박병홍 원장은 “축평원 서포터즈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달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해 국민 입장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축산유통 정책 업무를 수행해나가겠다”고 서포터즈단에 환영 인사를 전했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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