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하나로마트 지원 및 협력방안 논의도

[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6일 2023년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농협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회장에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이 선임됐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3년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치러진 임원 선출 결과 조원민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 김진복 대화농협 조합장, 정기철 서귀포농협 조합장, 안용우 웅상농협 조합장,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이 선임됐다. 이들 임원의 임기는 오는 2025년 6월까지다.

또한 선도조합협의회는 올해 하나로마트 사업추진 방향과 미래성장 동력 개발을 목표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 상품개발 확대 △살맛나는 가격 특별할인 공급 정례화 △지역 맞춤형 스마트 매장으로 운영모델 전환 △농식품 중심 신 플랫폼 구축 △e-하나로마트 운영 효율화에 따른 온라인사업 활성화 등 농·축협 하나로마트 지원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가 농·축협 하나로마트 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