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곡물·채소 활용 ‘펫9단 네이처’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농협목우촌이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펫사료, ‘펫9단 네이처’ 5종을 출시했다.

유기농 곡물과 채소를 이용해 만든 이번 제품은 반려견을 위한 사료 3종(올스테이지사료·말티즈사료·푸들사료)과 반려묘를 위한 사료 2종(캣 치킨사료·캣 연어사료)이다. ‘펫9단 네이처’는 유기농 곡물과 채소를 사용해 국제적 기준으로 설계된 고품격 건강 기능성 사료로,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조재철)의 펫푸드 브랜드 펫9단의 프리미엄 라인업 제품이다.

반려견 사료 3종은 유기농 70% 인증을 받은 사료로, 알레르기와 아토피 치료에 도움을 주는 12가지 유기농 곡물과 채소로 만들었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유기농 아마씨와 간 건강에 보탬이 되는 밀크씨슬이 함유됐다. 유기농 현미와 귀리, 고구마 등으로 만든 반려묘 사료에는 밀크씨슬과 함께 변비 개선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이 들어 있다.

조재철 대표이사는 “안심하고 반려동물에게 먹일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보호자들을 위해 유기농 재료를 엄선해 깐깐하게 만들었다”며 “국제 영양 기준에 따라 설계하고 HACCP 인증 시설에서 만들어 위생적인 펫9단 네이처로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꾸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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