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송해창 기자] 

농협충남세종본부 ‘농업인 행복버스’ 모습. 농협충남세종본부 제공
농협충남세종본부 ‘농업인 행복버스’ 모습. 농협충남세종본부 제공

농협중앙회충남세종본부는 6월 1일 논산 강경농협에서 ‘2023년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날 행복버스 사업에는 이종욱 농협충남세종본부장, 김동진 농협논산시지부장, 이창종강경농협조합장, 논산지역 고령농업인 3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 고령농업인들은 행복버스 사업을 통해 치과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협중앙회,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등이 2014년부터 공동 추진 중인 사업이다. 농업인·노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 장수사진, 검안·돋보기 등을 무료 제공한다.

이종욱 농협충남세종본부장은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계기로 농촌지역 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송해창 기자 songh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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