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우정 기자]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2023년 2분기 사회공헌상 우수사무소에 선정돼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2023년 2분기 사회공헌상 우수사무소에 선정돼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 이하 강원농협)가 1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에서 시상하는 2023년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 우수사무소에 선정됐다.

강원농협은 올해 ‘함께하는 고향사랑 100년 봉사대’를 결성하고 농촌 취약계층을 위한 영농철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강릉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4000만원을 피해지역 농축협에 전달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강원농협 농촌 사랑회 기금’을 조성, 화재 등의 사고를 겪은 이웃에게 긴급 생계지원도 하고 있다. 이외에도 3·1절 건강달리기와 강원FC 축구 개막전에서 고향사랑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욱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은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강원농협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강원=이우정 기자 leew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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