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송해창 기자]
충남 태안군 공직자들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군 공무원들은 5월 22일 이원면 포지리 소재 마늘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군은 지난 3월부터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해 왔다. 6월까지 상반기 봉사를 진행한 후 9월~11월 하반기 일손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관내 고령·장애인·부녀 농가 등 영농 취약계층 위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송해창 기자 songhc@agrinet.co.kr
송해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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