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강산 기자]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탁)가 25일 광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무안군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주대학교 재학생과 교수,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800평 마늘 수확과 몽탄면 내 농가의 노후화 된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활동을 펼쳤다. 농협 전남본부와 광주대학교는 지난 2022년 11월 농촌봉사활동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학점 취득을 인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종탁 본부장은 “올해 500명 이상의 대학생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대학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이강산 leek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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