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공판장협의회 정기총회

[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협은 지난 12일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농협은 지난 12일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농협이 지난해 공판사업 총 사업량 4조7000억원 달성에 기여한 우수농협을 시상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업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및 공판장 운영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2022년 농산물 공판사업 유공 농협’ 6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 농협은 △대전원예농협 △부경원예농협 △안양원예농협 △영천농협 △전주원예농협 △제주시농협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공판사업은 농업인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농산물 가격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농협의 농산물 유통 네트워크의 근간이다”며 “농협이 엄선한 안전하고 신선한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유통해 농업인 실익을 제고하고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농협의 공판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정기총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토대로 향후 농산물 온라인 판매확대 등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공판장 지원과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