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오른쪽 6번째)과 공주대학교 김학연 자원과학연구소장(오른쪽 7번째)을 비롯해 YBD농가 조합원들과 관계자들이 양 기관 협약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오른쪽 6번째)과 공주대학교 김학연 자원과학연구소장(오른쪽 7번째)을 비롯해 YBD농가 조합원들과 관계자들이 양 기관 협약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지난 4일 도드람양돈농협 본사에서 고품질 YBD(요크셔, 버크셔, 듀록 교배종) 돈육 개발을 위해 공주대와 공동 연구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드람푸드는 공주대 자원과학연구소와 연구, 교류를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탄소 저감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해 고품질 YBD 돈육 생산을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관련 교류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공주대는 기자재 및 연구 인프라를 공유해 연구 질을 높이며, 도드람은 중점 연구소 과제 진행에 대응 자금을 지원, 공동 연구를 진행키로 협의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탄소 저감과 기후 변화에 대응한다는 전 세계적 큰 과제를 앞두고 프리미엄 YBD 돈육 육질을 위한 연구 개발에 나서게 됐다”며 “도드람은 이번 공주대와의 협약을 통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위한 연구를 정진해 나가겠다. 고품질 YBD 돈육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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