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지난 18일과 19일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2023년 농산물가공연구회 교육 및 총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지난 18일과 19일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2023년 농산물가공연구회 교육 및 총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이 4월 18~19일 칠곡군 소재 평산아카데미에서 경북농산물가공연구회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산물가공연구회 교육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가공CEO의 경영능력 향상과 최신 식품 소비트렌드를 이해하고, 차별화된 상품화 전략으로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식품관 ‘명인명촌’ 기획자를 초청해 지역 농식품의 고급화 전략과 소비자 지향 상품 기획을 위한 패키지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변하는 국내외 식품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가공 전문 인력양성과 프리미엄 상품개발, 마케팅 등 사업장별 맞춤 기술지원으로 경북 농식품 가공산업의 스케일 업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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