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농협 등 26일까지

[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친환경자조금관리위원회가 이마트 전 지점과 농협유통 대전점에서 친환경농산물 할인행사를 26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농협유통 대전점에 진열돼 있는 친환경농산물.
친환경자조금관리위원회가 이마트 전 지점과 농협유통 대전점에서 친환경농산물 할인행사를 26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농협유통 대전점에 진열돼 있는 친환경농산물.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4월 26일까지 이마트, 농협에서 소비자 대상으로 ‘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친환경농산물’ 친환경농산물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마트에서 진행하는 친환경농산물 할인 행사 품목은 △친환경 방울토마토 △유기농제주 참다래 △듬뿍 채운 친환경 양배추 △듬뿍 담은 유기농 표고버섯이다. 전국 이마트 어디에서나 위 4개 품목을 구매 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00원이 할인된다.

더불어 탄소중립 포인트와 연계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하고 모바일로 영수증을 발행하면 200원, 친환경상품 구매시 2000원 적립, 리필스테이션 이용시 4000원이 추가로 적립된다.

농협유통 대전점에서는 친환경 쌀·잡곡 26개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농협유통 대전점 할인행사도 26일까지 진행된다. 

주형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지구를 지키려는 농부들의 피땀 어린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소비자들이 인식하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마트에서 만나는 친환경농산물 할인행사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더욱 확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진 기자 choi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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