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등 청태산자연휴양림서
‘국민의 숲 가꾸기’ ESG 활동

[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국순당은 최근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국민의 숲 가꾸기’ ESG 활동을 전개했다.
국순당은 최근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국민의 숲 가꾸기’ ESG 활동을 전개했다.

국순당이 국유림의 산림보호와 육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국순당은 최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협업해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국순당 횡성양조장 임직원과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 관계자, 산림교육 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숲 가꾸기’ ESG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산림의 생태 환경적인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덩굴 및 고사목 제거, 데크로드 시설보수, 가지정리 및 순자르기, 국순당 막걸리를 활용한 비료주기 등이 진행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사람이 마시는 술은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해야 한다”며 “국순당은 좋은 환경이 좋을 술을 만든다는 기업 철학으로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ESG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순당은 지난 2005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국민의 숲’ 지정 협약을 맺고 청태산 내 녹시공간 2만㎡를 ‘국순당 국민의 숲’으로 지정받아 공동 관리하고 있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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