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대학생 홍보단을 발족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농협대학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단인 ‘NH고향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NH고향사랑 서포터즈는 올해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농협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단이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12월까지 SNS 콘텐츠 제작, 지역 캠페인 및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통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NH고향사랑 서포터즈의 열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기부문화가 피어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