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창립 28주년을 맞아 전국 63개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창립 28주년을 맞아 전국 63개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4월 13~5월 10일 하나로마트서
‘고객·농업인 살맛나게’ 할인전
경차·침대·청소기 등 경품 행사도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창립 28주년을 맞아 ‘고객과 농업인이 살맛나게’를 주제로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창립일인 5월 1일을 전후해 4월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3주 동안인 28일 간 전국 63개 매장에서 창립 28주년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전문 MD(상품기획자)가 엄선한 농·축·수산물, 가공, 생필품 등 총 28개 품목을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파격 할인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엔 회차별로 6~8개 대표 품목을 선정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주요 품목으로는 햇양파(6~10개/망)를 1780원(카드 할인), 참외(2kg/박스)를 6480원 등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1등급 불고기용 한우를 28% 할인된 2430원(100g당, 카드 할인)에, 한돈 삼겹살을 29% 할인된 1690원(100g당, 카드 할인)에 판매한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의 제휴를 통해 행사 상품을 카드로 결제 시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 판매뿐만 아니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소비자 지원금도 증정된다. 행사기간 동안 총 3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농촌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하는 ‘장바구니 지원금’ 이벤트도 실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고객들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사연을 농협유통 SNS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8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을 사연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고객을 위한 체험 이벤트도 준비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매장에는 사진 촬영 후 인화가 가능한 포토존을 비롯해 캐리커쳐·페이스페인팅·솜사탕 등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벤트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인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로 문의하면 된다.

창립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통 큰 경품행사도 준비됐다. 농협유통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 응모를 통해 현대자동차 캐스퍼(3명), 금성침대(6명), 삼성 비스포크 무선 청소기(17명)를 지급하고, 농협하나로유통 하나로마트 25개 매장에서는 현대자동차 캐스퍼(1명), LG 공기청정기(10명)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경품 당첨자 발표는 5월 30일로 예정돼 있다.

신영호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고객과 농업인이 살맛나게’라는 슬로건에 맞게 농·축·수산물 뿐만 아니라 가공·생필품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판로 확대는 물론 고객 만족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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