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 업무협약

[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오른쪽 세 번째),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 네 번째),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10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산불예방 및 살기 좋은 농·산촌 만들기’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오른쪽 세 번째),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 네 번째),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10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산불예방 및 살기 좋은 농·산촌 만들기’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중앙회가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지난 10일 ‘산불예방, 산림자원 보호 및 살기 좋은 농·산촌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농·산촌 지역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아름다운 농·산촌 만들기를 위한 농·산촌 정화 및 보호 활동 △살기 좋은 농·산촌 만들기 캠페인 실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산촌과 밀접한 기관들이 산불예방을 위해 힘을 합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으로 산불로부터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산불예방을 위해 매년 영농 부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6만1000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해 탄소저감과 지역 생태계 및 산림환경 보전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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