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도 예정

[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업박물관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람객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기념촬영에 나선 모습.
농업박물관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람객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기념촬영에 나선 모습.

농협 농업박물관이 도슨트 프로그램 참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농협 농업박물관은 미래농업관에 전시돼 있는 전국 각지의 6차산업 농산품 소개와 함께 기부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고, 기부자는 지자체의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고 있다. 이에 도슨트 프로그램 참석 관람객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문석근 농업박물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지속 추진함으로써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건전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박물관은 5월에는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을 개최해 어린이들에게 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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