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정남진농협쌀조공법인이 미국으로 새청무 현미쌀 1000가마를 수출했다.
정남진농협쌀조공법인이 미국으로 새청무 현미쌀 1000가마를 수출했다.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용경)이 올해 1월 싱가포르에 이어 미국으로 새청무 현미쌀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미국 수출은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다.

정남진농협쌀조공법인은 지난 10일 미국으로 새청무 현미쌀 1000가마를 수출했다. 이번 쌀 수출에 대해 김용경 대표는 “쌀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 격리는 어렵고 힘든 장흥군 쌀산업 발전에 희망의 마중물이 되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더 많은 장흥 농산물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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