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한농연경북도연합회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울릉도 일원에서 ‘2023년도 한농연 경북 교류사업’ 일정을 가졌다.
한농연경북도연합회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울릉도 일원에서 ‘2023년도 한농연 경북 교류사업’ 일정을 가졌다.

한농연경북도연합회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울릉도 일원에서 ‘2023년도 한농연 경북 교류사업’ 일정을 가졌다. 이번 교류사업 일정에는 한농연경북도연합회 도 임원 및 시·군 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농연경북도연합회는 이번 일정을 통해 나리분지 등 울릉도 일대 특용작물 재배현장과 울릉군 특산물 판매장 등을 둘러보는 한편 손용관 한농연울릉군연합회장, 조용철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장, 정종학 울릉농협 조합장 등 울릉군 지역 농업관련 주요 인사들과 만나 울릉지역 섬 농업현황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도 가졌다.

한용호 한농연경북도연합회장은 “각종 산채 등 특용작물 재배를 통해 농업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울릉군의 농업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이번 교류사업 일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교류를 통해 최동단 울릉지역의 농업을 이해하고 울릉지역 농업에 최적화된 정책을 고민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울릉=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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