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사)한국생약협회가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사)한국생약협회가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사)한국생약협회(회장 김광신)가 올해 우수 한약사업단 추진과 함께 약용작물 자조금단체 구성을 추진한다.

협회는 22일 종로구 SW컨벤션센터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협회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계열화사업을 통한 약용작물 생산체계 확립과 국내 약용작물사업 육성대책 마련, GAP인증위원회 실무 참여를 통한 업무효율성 극대화, 자체 자립기반 조성 등이다. 

김광신 회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많은 대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우수한약사업단을 추진해 한약재 수급조절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약용작물 자조금단체 구성으로 산업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동수 대구지회 부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1명이 상을 받았다.

문광운 농식품전문기자 moon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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