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나눔·단체헌혈도

[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화훼와 도시락김을 전달하면서 화훼 농가 지원과 주민복지를 실천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화훼와 도시락김을 전달하면서 화훼 농가 지원과 주민복지를 실천했다.

농협이 봄을 맞아 화훼 나눔 활동과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하면서 사회 공헌에 적극 나섰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3일 ‘방방곡곡 온기나눔 RUN’ 사업의 일환으로 염기동 산지도매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화훼와 도시락김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고, 어르신들에겐 반려식물 전달을 통해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 및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같은 날 농협경제지주 소매체인본부는 서울 마포구 신촌사무소 앞에서 농협하나로유통, 농협식품과 함께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신영호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를 비롯해 30여명의 임직원들은 헌혈행사에 동참하며 최근 지속되는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 및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연중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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