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권익보호 등 5개 분야

[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2023년 매헌 윤봉길 농민상’(이하 매헌농민상) 후보자 접수가 오는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매헌농민상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협동조합운동 등 농업·농촌, 농민운동가의 삶과 생명창고 사상을 조명하고 계승하고자 2011년부터 제정한 상이다. 2023년 매헌농민상은 △농민권익보호 △신농업인 △협동조합 △여성농업인 △청년농업인 등 총 5개 부문에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민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후보자 접수는 오는 4월 7일까지며, 매헌 윤봉길 월진회 홈페이지(www.woljin0429.com)에서 추천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응모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추천서, 업적서, 이력서 등 소정양식과 업적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접수는 이메일(yoonbg0621@gmail.com, dawncdg2250@gmail.com)이나 우편(충남 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로 182-10 매헌윤봉길월진회)으로 하면 된다.

심사 및 수상자 선정은 4월 12일로 예정돼 있으며, 시상식은 4월 29일 윤봉길 의사 4.29 상해 의거 제91주년 및 제49회 매헌 윤봉길 평화축제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올해 각 부문별 수상자에겐 윤봉길 의사 암장지를 답사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다만 이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추진된다. 자세한 문의는 매헌 윤봉길 월진회(041-338-9514)로 하면 된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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