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도 6급 일반직 채용

[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협이 상반기 전산직·경매직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업경제 부문 경쟁력 확보 및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전산직과 경매직 신규직원 채용 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공개채용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산직은 일반 분야와 보훈 분야를 구분해 모집한다. 일반 분야 자격요건은 전산 관련 학과 학위 소지(예정)자 또는 정보처리 관련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이며, 보훈 분야는 일반 분야 자격요건자 중 정부가 지정한 취업지원 대상자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경매직 채용은 경매사(청과) 자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 등 세부내용은 농협채용정보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채용 기간 관련 문의대응을 위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신규 채용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 채용공고 내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신규채용 지원서는 농협채용홈페이지(https://with.nonghyup.com)이나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5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유통도 상반기 6급 일반직 신규직원 채용에 나선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3월 29일까지며, 지원 내용은 농협채용홈페이지와 커리어 홈페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농협유통의 채용도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실시된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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