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 가치 홍보 앞장" 다짐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농협축산경제를 홍보하는 대학생 홍보단, N블링 2기가 10일 출범했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전국 대학생 15명으로 구성된 N블링 2기 대학생 홍보단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바탕으로 축산업의 가치를 홍보하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들은 앞으로 10개월 동안 농협축산경제의 공식 유튜브 채널, ‘NH육튜브’ 콘텐츠 기획과 전국 대학교 축산업 홍보 투어 등을 통해 축산업 인식 개선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들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한편 연도말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사람에겐 농협경제지주 축산부문 공개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특전도 부여한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N블링이 청년층과 축산업 종사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축산업의 가치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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