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농기계·스마트팜 IoT 등

[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대동애그테크와 메가존클라우드가 미래농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동애그테크와 메가존클라우드가 미래농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동그룹의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대동애그테크(대표이사 권기재)가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이사 이주완)와 AI 농기계&로봇 및 스마트팜 IoT 서비스를 위한 미래농업 플랫폼 구축 전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동그룹이 국내 농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국내 농업 실정을 고려한 IT 기술 도입 방안을 모색해 미래 농산업 비즈니스를 확보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는 대동그룹의 △AI 농기계 및 로봇 서비스 △IoT 플랫폼 구축 및 통합 △데이터 레이크 △인공지능/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중장기 디지털 전환 로드맵 수립 등을 협력한다.

대동그룹은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이 가능한 AI 기반 트랙터 및 로봇의 개발 및 서비스에 필요한 인공지능/머신러닝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작물 스마트팜 표준사업 모델과 정밀농업 플랫폼 구축도 가속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동애그테크는 스마트농기계-스마트팜-스마트모빌리티 3대 미래사업에 대한 소프트웨어와 IT 기술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권기재 대표는 “지난 76년간 한국 농업의 기계화를 선도해온 대동그룹이 미래농업 리딩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동애그테크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약을 계기로 플랫폼 기술 내재와 및 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스마트파밍과 AI 농기계 로봇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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