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농협목우촌이 전국에 권역별로 5개의 영업소를 신설했다.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조재철)에 따르면 그동안 5개 본부부서와 6개 지방지점을 중심으로 영업권역을 8개로 나눠 운영해왔다. 하지만 현장 중심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이번에 5개 영업소를 신설, 총 13개 영업권역으로 사업을 이어나간다.

신설되는 영업소는 시장잠재력이 높은 경기 서부와 남부, 충북, 경북, 경남(남해영업소) 등 5개 지역이다. 이곳에서는 최대 11개 지역을 관할, 권역별 밀착영업으로 목우촌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재철 대표이사는 “현장 중심의 영업력 강화로 조직 영속성의 기반을 다지고 목우촌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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