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직원 안전·무사고 기원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김영균)은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공판장 내 축혼비 앞에서 축생들의 넋을 위로하고 올 한해 직원들의 안전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축혼제를 실시했다.

이날 축혼제에서는 가축이 좋아하는 건초와 무, 배추 등으로 구성된 제사상이 차려졌다. 김영균 장장은 “인류를 위해 숭고하게 삶을 마감하는 우공과 돈공들의 넋을 위로하며 가축 질병 예방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