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덱스 재팬 2023’ 참가

[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배상면주가는 ‘푸덱스 재팬 2023’에 참가해 느린마을 브랜드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배상면주가는 ‘푸덱스 재팬 2023’에 참가해 느린마을 브랜드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우리술 문화기업인 배상면주가가 ‘느린마을’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배상면주가는 지난 6일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식품음료전인 ‘푸덱스 재팬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푸덱스 재팬 2023은 올해로 48회째를 맞았고, 프랑스 파리 식품박람회와 독일 쾰른 식품박람회에 함께 세계 3개 식품 박람회로 꼽힌다. 

배상면주가는 푸덱스 재팬 박람회에서 느린마을 늘봄막걸리와 느린마을막걸리 방울톡, 느린마을소주21과 심술 7버블, 복분자음 등 6개 제품을 선보여 우리술을 세계에 알리고 전통술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박람회를 찾은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브랜드 및 제품 홍보와 향후 수출 및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술 문화가 발달한 일본 시장에서 자사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푸덱스 재팬 2023’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나아가 해외 시장에서 우리나라 전통술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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