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서 최대 20%

[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수삼 출하철을 맞아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봄 햇수삼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월 6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 175개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인삼농가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국산 수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협이 엄선한 고품질 국산 햇수삼을 시중가 대비 20% 할인된 3만3900원에 선보인다.

수삼은 경작지에서 수확 후 가공을 거치지 않은 인삼으로 사포닌과 비타민 B·C 성분이 풍부해 피로물질을 억제하고 신진대사 활성화와 원기회복,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이번에 판매하는 햇수삼은 인삼재배에 최적화된 강화·서산·금산 지역에서 생산한 수삼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인삼 소비를 활성화하고 농가소득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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