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등

[한국농어민신문 이우정 기자] 

강원 원주시는 5월 31일까지 쌀 수급 안정과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2022년 벼를 재배한 논에 2023년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계획한 자 △2022년 감축 협약에 참여해 인센티브를 받은 대상 중 논에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계획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벼 감축 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의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는 186.6ha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는 감축 실적에 따라 ha당 공공비축미 300포대를 추가 배정하고 법인 및 RPC 등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사업 가산점이 주어진다. 콩(2022년 신규 참여) 및 하계조사료(2022년 참여), 조사료용 일반벼(2022년 신규 참여)를 재배하는 경우 150포대를 배정한다.

원주=이우정 기자 leewj@agri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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