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속가능 경영 추진 활동 담아

[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동화청과가 지난해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추진한 활동을 담은 ‘ESG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동화청과는 이번 보고서에 도매시장법인의 공익적인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과 주요성과를 담았다며, 대표적인 ESG 활동으로 ‘환경개선’을 통한 물류효율화 및 녹색경영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동화청과’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대표이사가 직접 산지를 방문, 출하추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했으며, ‘경매사의 날’ 개최를 통해 경매사의 복지 개선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이해관계자(출하주, 중도매인, 하역노조, 유관기관, 임직원 등)의 관심도와 중요도에 따른 핵심이슈를 선정, 향후 ESG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는 “2023년은 이해관계자 및 사회적 지원에 대한 실행과 상생이라는 가치에 중점을 두고 출하농업인 권익증진과 도매법인 공공성강화를 위한 도매시장 혁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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