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는 8일 농협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2023년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 축산물도매분사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면밀한 실적 분석과 선제적·상시적 경영관리로 사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사업역량 확대를 위한 내부 조직개편을 통해 농협축산경제의 수익센터로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또 공판장 도축물량 확대, 암소 브랜드 육성, 축산물 통합구매 활성화 등 중점 추진목표를 선정해 집중 추진하고 경락가격·도축마릿수 등 핵심 경영변수 모니터링을 강화해 핵심사업 수익 확대와 사업 리스크 최소화에 집중한다.

김종수 농협 축산물도매분사장은 “원자재 인상과 물가 상승, 소비 침체 등 대외여건이 우려되지만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2023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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