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최대 연 4.5%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는 ‘Sh플러스알파적금’ 상품을 재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7월과 10월 두 차례 ‘Sh플러스알파적금’을 출시한 바 있고, ‘당시 큰 인기를 누리며 판매한도를 모두 소진해 고객들의 재출시 요구가 빗발쳤던 히트상품’이라는 게 수협은행 측의 설명이다.

3000좌 한도로 출시된 ‘Sh플러스알파적금’은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20만원 이내에서 가입 가능하며 △수협 신용카드 결제대금 출금실적 보유 △마케팅 활용동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연 4.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은 또 ‘Sh플러스알파적금’ 재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Sh플러스알파적금×수협 찐(ZZIN)카드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대 연 3.5%의 카드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참여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Sh플러스알파적금’에 가입하고 ‘수협 찐(ZZIN)카드’ 이용실적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단, 이벤트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수협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다.

수협은행 측은 “Sh플러스알파적금×찐(ZZIN)카드 리워드 이벤트 참여고객은 기본금리·우대금리·카드 리워드 혜택을 더해 최대 연 8.0%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Sh플러스알파적금’은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을 비롯해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파트너뱅크·헤이뱅크)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