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한식진흥원
[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해외 한식 진흥 정책의 창구 역할을 하는 해외한식당협의체의 신규 모집이 시작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3년 신규 해외한식당협의체’ 모집을 진행한다. 해외한식당협의체는 현재 일본과 중국, 대만과 인도네시아 등 11개국 21개 도시의 한식당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해외 한식 진흥 정책 창구와 해당 지역 내 한식당의 의견 수렴 및 정책 지원, 해당 지역의 한식 트렌드 파악과 한식 진흥 및 한식당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해외한식당협의체 신규 모집 지원 대상은 기존 협의체 지정지역을 제외한 모든 도시에 있는 한식당이고,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2023년도 신규 해외한식당협의체 선정 공고에 많은 지원 바란다”며 “신규 해외한식당협의체 가입을 통해 세계 속에 한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6320-8434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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