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2023 가족사랑 농촌체험’
2월 15일까지 모집 예정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이 ‘2023 가족사랑 농촌체험’을 맡을 농촌체험마을을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가족사랑 농촌체험’은 5세 이상 유아나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재단이 참가 가족을 모집하고, 농촌체험마을에 1인당 17만5000원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재단은 전국 농촌체험마을 중에서 △가족 단위 개별 숙박시설 6개 이상 보유 △25∼35인 수용 가능한 실내 교육장 및 식사 장소 보유 △재단이 정한 인원(1회 30명 내외) 대상 독립 진행 △체험 운영 전담 인력 상근 △배상책임보험 가입,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가능 등의 조건을 갖추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농촌체험마을을 선정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2023 가족사랑 농촌체험’에 관한 공모 요강과 지원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대산농촌재단 홈페이지(d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현주 기자 joo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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