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흥진 기자] 

판소리 별주부전에 등장하는 토끼는 위기에서도 기지를 발휘해 위험을 벗어나는 총명함과 함께, 지나친 사리사욕은 위험을 자초할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하고 있다. 검은 토끼해,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2023년 새해에는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한 토끼 이야기처럼, 농업계에 쌓인 묵은 숙제들이 술술 풀리는 신나는 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농협 안성팜랜드 체험목장에서 토끼들이 눈 쌓인 체험장을 뛰어다니고 있다.  김흥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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