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양질의 국내산 닭고기를 활용해 매콤하면서도 달콤하게 만든 신제품 치킨 3종이 출시됐다. 

마니커에프앤지(F&G)는 2013년 처음 선보였던 버팔로 시리즈의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매콤한 맛을 더한 '핫버팔로' 시리즈 3종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식당에만 납품되던 마니커에프앤지 버팔로 윙과 봉은 최근 에어프라이어 간편 조리 열풍을 타고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공급이 확대되면서, 월 평균 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마니커에프앤지에 따르면 버팔로 시리즈는 모두 튀기지 않고 스팀 오븐에 구워내 담백하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마니커에프앤지만의 기술을 접목,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도 바삭한 식감이 유지된다.  

맛으로 인정받은 마니커에프앤지 버팔로 시리즈는 제품명의 가독성을 높여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특히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매콤함을 더한 핫버팔로 시리즈로 ‘핫버팔로윙’, ‘핫버팔로봉’, 윙봉이 같이 들어 있는 ‘핫버팔로치킨윙’ 3종이 새롭게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마니커애프앤지 온라인 쇼핑몰(https://www.manikerfng.com/ko/shop/index.php)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니커에프앤지 관계자는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전문점의 맛을 일반 가정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 치킨뿐 아니라 다양한 육가공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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