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12월 2일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신세계가 열린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에 따르면 12월 2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고 과천문화재단과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수원대 관현악과 우나이 우레초 주비야가 교수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김순영, 크로스오버그룹 유엔젤보이스, 과천시립교약악단의 오병철 플루트 수석연주자가 함께 한다. 이들은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크반츠 플루트 협주곡 G장조 1악장’,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전 악장’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련 공금한 점은 과천문화재단(02-2009-9772)으로 연락하면 된다.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2월 1일 17시까지 과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정기환 회장은 “연말을 맞아 열리는 이번 음악회가 국민들에게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마사회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과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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