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은 지난 8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은 지난 8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지역 본부도 연탄배달·농촌 일손돕기·환경정화


가축 방역 최일선에 있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방역본부, 위원장 위성환) 관계자들이 이웃 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8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 생명 중시 윤리 경영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 지역본부 내 혈액원 헌혈 차량에서 헌혈 행사가 진행됐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강원도본부 직원들이 9일 원주에서 연탄 배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강원도본부 직원들이 9일 원주에서 연탄 배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방역본부 지역 본부의 선행도 이어지고 있다. 방역본부 강원도본부 남부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9일 원주 봉산동에 위치한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연탄배달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직원들은 사회복지관과 연계한 3곳에 연탄을 배달했다. 

방역본부 경남도본부는 지난 8일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경남 고성군 회화면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 파종 작업을 도왔다. 마늘 파종 작업은 기계화 작업이 쉽지 않아 일손이 매우 필요하기에 방역본부 직원들의 손길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이에 앞서 경남도본부 남부사무소 직원들은 지난달 26일 고성군 상리연꽃공원 일대 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방역본부 경남도본부 직원들이 마늘 파종기를 맞아 고성에서 마늘 파종 작업을 도왔다.

방역본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상생 협력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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