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뜨락’ 매장 천마·옥수수 등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 무주군이 코레일유통(주) ‘고향뜨락’ 서울 청량리역 매장에서 반딧불 농특산물 홍보 판촉전을 10월 31일까지 연다.

10월1일부터 개장한 청량리역 고향뜨락은 무주반딧불유통사업단이 무주군 업체에서 납품받은 머루와인, 천마, 옥수수, 도라지청 등 무주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해 무주군 전문 홍보관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과 전국 소비자에게 무주 반딧불 브랜드와 무주군을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2020년 코레일유통(주)과 업무협약을 체결, 지속적으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무상 무주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청량리역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와 신뢰의 장이 마련될 것이다”며 “지속적인 판매망이 구축됨으로써 무주군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인지도가 높아지고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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