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와 전국한우협회전북도지회(지회장 정윤섭)는 9월29일 군산시 소재 한국농어촌공사금강사업단 광장에서 ‘2022년 전북 한우경진대회’<사진>를 열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암송아지 부문에 남원시 소용수씨, 미경산우 부문 부안군 김광수씨, 번식암소 1부문 고창군 고창부안축협, 번식암소 2부문 정읍시 박승술씨, 번식암소 3부문 익산시 김삼복씨가 각각 수상했다.

각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한우 5두는 오는 11월17일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되는 전국한우경진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정재호 본부장은 “이번 한우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혈통 발굴과 암소개량을 촉진해 우량 한우 위주의 농장운영으로 한우가격 하락에 대비하고 축산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산=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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