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0평당 95% 이상

[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동오그룹 글로벌아그로가 공급하는 ‘에코벌’의 농작물 착과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코벌은 세계 최초로 수정벌 상업화에 성공한 벨기에의 바이오베스트가 생산하는 고품질 서양뒤영벌이다. 

글로벌아그로에 따르면 에코벌은 한 마리의 여왕벌과 50마리 이상의 일벌, 다수의 알과 유충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 기간은 평균 1.5개월이다. 200~300평당 1개의 에코벌을 사용해 95% 이상의 높은 착과율을 낸다. 곤충에 의한 자연 수정이기 때문에 과실의 크기, 무게, 당도 모두 증가하고 기형과와 공동과는 감소해 과수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작물에 따라 개화 시기, 투입되는 제품의 수가 달리 투입된다. 따라서 글로벌아그로는 전국 시군에서 활동하는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각 농가의 환경에 적합한 수정벌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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