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2022 도심 속 목장 나들이’가 열린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에 따르면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전북 김제 지평선축제를 시작으로 대전 유성구청 유림공원 일대(10월8~9일), 김포 사우문화체육공원 일대(10월15~16일), 함평 국향대전(10월21~23일)에서 목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퀴즈를 풀어보는 ‘우유 탐험 신비의 세계’ 프로그램을 기획해 국산우유와 젖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젖소 캐릭터 모자 만들기, 집유차 저금통 만들기, 나만의 우유만들기 프로그램, 우유아이스크림 시음, 라떼 시음 등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며 우유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이승호 위원장은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부모와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우리 우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에 앞장서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국산 우유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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